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순진)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오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청렴으뜸 친절으뜸’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으뜸 친절으뜸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것으로 특히 명절 전후 어떠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지양하겠다는 공사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아 실시됐다.

당일 담양공용버스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홍보를 펼친 담양지사는 농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농지은행사업 홍보도 병행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순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청렴 실천과 친절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 농촌을 위해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지난 8월에도 주요고객인 건설공사 현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선물안주고안받기 운동의 일환인 선물반송센터 운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사반 도입 등을 통해 윤리경영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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