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태풍 ‘링링, 타파’로 피해를 입은 옥과 소룡마을 사과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과 함께 영농자재(영양제, 착색제)를 지원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은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 사과 따기, 주변정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영양제와 착색제 (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구정훈 옥과농협조합장은 “이번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해 충격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태풍 피해가 다 복구될 때까지 인력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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