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정양규, 준우승 이춘재, 장려상 이성중 차지

담양군노인회(지회장 박종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제7회 노인친선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2개 읍·면 선수와 분회장 및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만 사무국장의 장기대국 진행규칙에 대한 설명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담양읍분회 정양규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것을 비롯 준우승은 수북면분회 이춘재, 3위는 담양읍분회 이성중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박종대 회장은 “고유 전통 민속 장기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속장기 종목을 더욱 활성화,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회원들 상호간에 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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