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7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가 최근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담양군 80명, 달성군 130명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아젤리아호텔에서 기념식을 치렀다,

이날 기념식은 우승윤 달성군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의 답사, 그리고 김문오 달성군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회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대견사 관람 및 대구신청사 후보지 중 하나인 달성군 화원에 위치한 LH홍보관을 방문 견학했다.

이어 회원들은 달성군장애인재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살이 달성농장을 방문해 농장운영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작업을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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