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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의 거울, 이정표 역할 다해야”이상일 성산노인회장, 장한 어버이상 수상
양상용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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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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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는 효자를 낳고 불효자는 불효자를 낳는다는 말이 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니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 수 있다는 말이죠.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살아 왔는데 늘그막에 상도 받으니 기분 좋네요”

최근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이상일 성산노인회장(80)의 소감.

이 회장의 삶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 보은하고, 신의 있고 진실하며, 평화 안락한 가정과 사회, 국가다운 국가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진정한 우리들의 어버이상이다고 단언해도 결코 부족함이 없다.

이 회장은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위안 삼아 새벽별을 보고 나가 달을 보고 들어와도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매사에 부지런하며 긍정적인 생활자세로 3남 3녀를 모두 바르고 건전하게 키워 사회에 배출하는 원동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아버지의 삶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등 청출어람의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갈수록 심해지는 물질 만능, 개인 및 집단이기주의, 도시화, 핵가족화현상으로 부모가 부모의 도리, 책임,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자녀가 자녀의 도리, 책임, 의무를 소홀히 한 결과 무서운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는 현실과는 달리 자녀들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위해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몸은 늙어 기력이 쇠잔하고, 얼굴에는 주름이 깊어지고, 머리는 백발이고, 노인성 질환으로 아픈 곳이 많아져도 정성과 사랑으로 자녀들을 아끼는 마음은 변함이 없이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타 노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데 주저하지 않는 등 참다운 미덕을 보이고 있다.

자식농사에서 풍년가를 부른 이 회장의 진가는 사회활동에서도 빛을 발한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돕기 위해 둘째가면 서러워 할 정도로 앞장서고 있으며 성산마을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행사 및 마을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년 못지않은 역량을 발휘, 마을의 화합을 위해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을 위해 노인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평생 교육 과정을 다방면으로 진행하며 노인들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사람 마음은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이 아는 것 아니냐? 남은 생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신발 끈을 조여 맺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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