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총 18개 기관, 전남도 內 17개 장애인복지관,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슬로건‘배우GO, 외치GO, 펼치GO’를 외치며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기주장 대회에서는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에서 선발된 17명의 발달장애인이 출전하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선택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지역 봉사자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이종천 관장(혜림종합복지관)은 이번 자기주장대회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과 권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 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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