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 당원 원탁토론

더불어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전남도당여성위원회(회장 박현숙)와 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정옥) 주관으로 지난 8일 담양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1대 총선승리 리더십교육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초부터 도당 산하 10개 지역 여성위원회를 찾아 핵심 여성당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원탁토론을 통해 2020총선 승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핵심 여성당원들을 대상으로 총선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

‘여성당원 다함께! 당당술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순회 원탁토론은 박현숙 전남도당여성위원장의 ‘민주당의 역사와 여성참여’에 대한 강의를 비롯 한희경 강사로부터 ‘당당하고 당차게 여성 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여성당원 리더십교육과 가짜뉴스 바로알기, 문재인 정부 여성정책 홍보와 욕구조사가 이뤄졌다.

토론은 5개조로 나눠 지역위원회 여성당원의 애로사항 및 방안 모색을 비롯 여성당원으로 2020총선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사회 현상에 대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성당원들은 “오늘 교육은 여성당원들의 권익 증진과 역량을 강화해 21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여성 당원의 힘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여성 교육을 통해 여성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 마련은 물론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는 등 민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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