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지회장, 전라남도지사상 표창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9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도전 나주시 지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통기타 연주를 비롯,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전달 등이 진행했다.

또한 김대호 담양군지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여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하여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흰지팡이 기념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며 장애인식 개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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