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행사 위해 구슬땀 흘려

용면 쌍태리 어르신들이 용면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훌라후프 돌리기 및 제기차기 연습에 땀방울을 흘렸다.

용면 노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회장 한상열)가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용면 어르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5일 용면초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느 행사와는 색다른 차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고무신 던져 넣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와 노래 및 장기자랑 등 세월을 거슬러 올라 동심으로 돌아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신명섭 용면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경로효친의 지역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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