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혜림복지관 등 6개 기관 연합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영수)와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최근 백동LH2단지 광장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백동LH2단지 주민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문영수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실시된 ‘백동LH2단지 주민 어울림축제’는 지역주민의 노래자랑 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울랄라 시니어 밴드, 담양문화원 운수대통 뮤직클럽, 담양공공도서관의 은빛 맑은 플롯팀 등), 풍성한 경품 추천 등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 혼합형 아파트로 총 580세대가 거주하는 백동LH2단지에서 실시된 이번 축제는 아파트라는 단절된 공간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혜림종합복지관, 백동LH2단지 관리사무소, 다문화가정건강센터,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ㆍ여성분과 등 총 6개 단체가 연합해 축제를 준비했다.

이성우 담양읍장은“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담양읍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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