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보다 세대간, 계층간에 소통의 계기 제공

담양군파크골프협회장배 혼성 및 부부대회가 지난 7일 백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부부팀 1위의 영예를 담양군 임용수, 임환영(84타)씨가 차지한 것을 비롯 준우승은 담양군 김서중 , 김정애 (85타)씨, 3위 광주시 김정호, 윤선희(87타), 4위 광주시 정창수, 설순례(87타), 5위 담양군 정종춘, 박영옥(88타)씨가 이름을 스코어보드에 올렸다.

또한 혼성팀 1위 영광은 목포시 한영철, 고영아(83타), 2위 담양군 정월자, 이정철(86타), 3위 목포시 박윤호, 박추임(87타), 4위 광주시 김재욱, 권필희(87타), 5위 광주시 유영기, 신태임(88타)을 기록하였으며 같은 타 수일 경우에는 서든데스 경기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특히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각 홀 심판에게는 지역경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하여 담양 특산품을 제공하여 동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동호인들로부터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에서 즐거움의 행복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엽 회장은 “100세 시대에 파크골프는 행복과 건강한 삶을 갖을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고 서로의 만남의 기회가 많고 라운딩하는 재미 등에서 타 종목보다 월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종목이고 승부 보다는 파크골프운동을 통하여 세대간, 계층간에 소통하는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학영 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파크골프는 대한체육회에 가입된 종목으로 언제나 무료강습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무료강습 및 체험을 바라는 이는 연락(010-3614-5598) 하면 된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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