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가 지난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진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 구현과 전국의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공사가 후원했다.

담양군장애인협회는 평소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자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사회 일반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북돋아 온 공로로 이날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장애인협회 여운복 회장은 “항상 한마음으로 지회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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