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분회, 종합 우승 영예 안아

 

대한노인회전남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지난 13일 종합체육관에서 제3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120명의 한궁선수와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영광은 대덕면 분회(남자)와 봉산면 분회(여자)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금성면 분회(남자), 월산면분회(여자), 3위는 봉산면 분회(남자), 수북면 분회(여자)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우승컵을 금성면 분회 윤송촌(남자) 선수와 봉산면 분회 최삼례(여자)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수북면 분회 유정근(남자), 봉산면 분회 박순옥(여자),  3위는 봉산면 분회 박춘봉(남자), 월산면 분회 주복님(여자) 선수가 선수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봉산면분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담양 한궁 실력은 전국에서 제일이라며 도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한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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