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이동오)가 주관한 ‘제2회 담양노인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1일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형식 군수, 김정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정옥 의원, 이개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오명숙 여사, 노인생활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 문화원 운수대통 뮤직클럽난타’(대표 백영숙) 공연과 담양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 종사자 역량강화 특강,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정숙(담양참사랑요양원), 하혜민(양지원) 씨가 담양군수 표창, 유정애(예수마음의집), 박순례(낮은자의집) 씨가 국회의원 표창, 이혜숙(동산요양원), 최용희(성덕노인전문요양원) 씨가 담양군의회의장 표창, 박은희(메니노인전문요양원), 강은미(금성노인요양원) 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장 표창, 이순례(모당요양원), 오미진(봄날요양원), 최현희(에덴요양원) 씨가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정금자(담양하늘숲요양원), 전복임(원광소규모노인종합센터), 정영옥(해드림노인복지센터) 씨가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김인미(한재요양원), 김미숙(화인케어요양원) 씨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이인순(담양군노인전문요양원), 정현숙(수지원) 씨가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담양군의 복지, '생애주기별 복지상식과 실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군수는 노인생활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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