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5일부터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유용한 앱 사용하기, 포토북 만들기,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3개 과정으로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대부분 50대에서 80대로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포토북 만들기 과정은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편집해 앨범으로 간직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교육생 A씨는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다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 기대감을 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교육을 신청하신 분들의 열의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다양한 정보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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