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1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 성료

 

“올바르고 엄정한 史官 역할 다하는 신문”-이개호 국회의원
“지역사회 곳곳을 밝히는 등불 되길”-정인화 국회의원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론직필”-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 여론 대변 역할 다하는 좋은 신문”- 이정희 담양교육장
“주민 알권리 충족시키는 언론”-정용선 담양경찰서장
“지역의 심장 역할 다하는 언론”-백대연 농협담양군지부장
“희망과 행복전하는 메신저 역할 다하길”-허성균 곡성교육장
“알차고 유익한 지역언론으로 발전”-임태오 곡성경찰서장
“지역사회 등불을 밝혀주는 언론”-이승주 농협곡성군지부장
‘좋은 신문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태어난 본지 창간
 11주년을 축하하는 이들의 목소리와 기대감.

2008년 11월 25일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본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을 내세우며 독자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지속해온 덕분에 지난 25일 담양리조트에서 가진 창간 11주년 기념식은 최형식 담양군수와 유근기 곡성군수, 김정오 담양군의장과 기관단체장 및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本紙 편집자문회의 위원과 임원진들도 함께 창간 정신을 되새기고 찬란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공기 역할의 일환으로 창간 기념일에 맞춰 본지를 활용해 NIE교육을 실시중한 박재광(옥과중 1), 심미소(옥과중 2), 정지원(옥과중 3) 학생을 비롯 정선문(창평중 1), 김지유 (창평중 2), 유경은(창평중 3), 김담우 (고서중 1), 노혜련(고서중 2), 전준의(고서중 3)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일꾼들에게 희망이라는 동기를 부여했다.

그리고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신문활용교육(NIE) 담당교사로 본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본지 홍보는 물론 미래 독자 양성에 기여한 옥과중학교 백경식 교사를 비롯 창평중학교 김경연 교사, 고서중학교 위서현 교사가 한명석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창간 11주년을 맞아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취재한 ‘슬로시티 운동과 담양슬로시티’, ‘판다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대나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생명산업 농업, 6차산업으로 희망찾자’, ‘효녀 심청 황후가 되기까지’ 등 국내외를 발로 뛰며 기록한 기사를 한데 모은 ‘굴뚝 없는 기업 ’관광‘’ 책자를 세상에 내놓았다.

본지 창간 11돌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이 있어야 지역언론도 존재 할 수 있듯이 지역언론이 있어야 지역도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다. 비판과 쓴소리는 더 나은 현재를 만들게 하는 힘이 될 것이며 칭찬과 격려는 꿈구는 미래를 향하게 하는 용기가 된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시하는 희망의 메신저, 뒤에서 따라가는 언론이 아니라 누구보다 민감한 촉수로 새로운 시대를 앞서서 견인하는 언론이 되달라”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도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층 더 가깝게 독자들과 만나는 지역언론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며 “담양곡성타임스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참여자로, 때로는 감시자 역할을 다해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론지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군민들의 소중한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의 축하 메시지도 행사장을 감싸 안았다.

김정오 담양군의장은 “언론은 사회를 일깨우는 경책이며 진실만을 외치는 나팔수, 치우침 없는 냉정한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며 “군민에게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는 정론지, 군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는 참언론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정례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인균 곡성군의장은 축전을 통해 “담양곡성타임스의 지난 11년은 곡성과 담양의 진정한 소통창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 볼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시간이었다” 며 “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영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언론의 랜드마크가 되어 달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같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한명석 대표이사는 “겉보기에 화려한 신문보다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감시하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소식을 담는 소박한 동네신문으로 만들겠다는 창간 당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발끈을 동여 메겠다”고 명쾌하게 응답했다.

한 대표는 “지역공동체의 다양함을 모으는 매개체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를 결속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건강한 지역언론의 지표를 제시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역사에 길이 남는 신문,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언론의 본질인 권력에 대한 감시 비판 기능에 충실을 기함으로써 주민 알권리와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서로에게 알릴 의무와 권리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당당히 참여하는 지역언론의 사영에 충실에 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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