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는 지난 26일 담양 제11공수특전여단 황박이홀에서 초급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임무수행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추계 포럼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코코넛(대표 박장용)과 사단법인 한국군사회복지학회(회장 유흥위)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정명열 교수의 “군 간부 자살예방 방안 연구”이라는 첫 번째 주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주제로 “초급간부의 애로사항 및 조치방안에 대한 조사” 내용을 학생 연구자인 특전부사관과 김다일 및 박지원 학생이 발표를 했고 세 번째는 현재 청소년분야 감비아 친선대사인 박희진 박사가 “우리는 왜 교류를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대회는 학(學)·연(硏)·군(軍) 협력을 통해 실재 학교에서 조사하고 배운 내용을 군부대 현장에서 사용가능 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제11공수특전여단의 간부들에 현장에 이야기들이 부사관 학생들에게 큰 변화의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이 행사는 사단법인 코코넛과 사단법인 한국군사회복지학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과 지원을 해주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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