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담양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지난 2일 저녁 담양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 옆에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는 온갖 죄악으로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의 무한한 사랑을 온누리에 전파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조태익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배를 갖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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