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과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는 지난 3일 12개 읍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체험활동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관과 파밍하우스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익, 쿠기, 피자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동오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농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밍하우스(담양읍 가산리 소재)는 우리밀과 곡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전라남도 명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식생활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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