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일 담양 교육행정연구회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분야별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교육행정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 제도개선, 학교안전, 봉사활동을 주제로 일반직공무원과 교무행정사 53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한 실적과 업무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양희 주무관은 “분야별 정보 공유를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희 교육장은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연구하면서 자신의 업무 능력을 키워 달라”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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