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로 폭 넓은 소통 및 상생 발전 기대

본지와 ㈜내고향티브이담양장성방송(대표 정수정)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의 폭 넓은 소통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사의 상생발전을 도모키로 해 기대가 되고 있다.

본지와 ㈜내고향티브이담양장성방송은 지난 2일 본지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 각사의 전통을 상호 존중하는 것은 물론 번영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비롯 인적 물적 교류 활동을 통한 화합과 우의를 도모함여 상생발전을 추구하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부상조로 임해 지역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양사의 업무협약은 정보기술 발달로 시장환경이 급변하는 미디어업계에서 전략적 제휴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종매체간 협력은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창출 기회를 넓혀 준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시장 환경은 단일 매체로는 존립하기 힘든 상황으로 크로스 미디어 전략이 절실한 가운데 양사가 상호보완적 노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하는 융복합모델 구축이 지역언론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풀뿌리언론의 개척모델의 성공 가능성은 미정이지만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역신문의 경영 여건상 방송사 운영은 무리가 따름에도 불구하고 언론사로서 넘어야 할 산이라고 여겨 단순히 일방적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여러 이용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치밀한 기획력과 다각적 플랫폼 전략을 통한 콘텐츠 교환, 공동취재 등 협업체제를 견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 대표들은 “기업들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협력관계는 당연시된다, 제한된 경영자원과 시장접근, 기술과 지식의 교환, 핵심역량의 확보, 불확실성의 위험에 대한 인식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두 손을 맞잡았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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