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77억 순증으로 437억 반영, 총사업비 2446억 규모

 

‘예산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내년 국비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이개호 의원이 순수 증액 또는 신규 확보한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군 예산은 총 12건으로 77억원을 순증하여 437억을 반영(총 사업비 2446억원)하여 ‘예산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립심혈관센터 구축, 한국정원센터 조성 등 국립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닦았다는 점이다.

보통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회의원이 지역 내 도로 및 SOC등 성과위주의 증액에 집중한 반면 이개호 의원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예산에는 각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있어 愛民 정신이 남다른 이개호 의원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인다.

담양군은 핵심사업인 ▲한국정원센터 건립사업 4.5억원(총사업비 206억)을 신규 반영한 것을 비롯 ▲국도 13호선 대치교차로 개선사업 1억원(총사업비 20억) ▲ 담양 보광사 전통사찰 개보수 사업 1.94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이개호 의원은 담양 용면·고서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총 116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 의원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예산 확보에 노력한 만큼 확보된 예산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 며 “첫 단추는 끼웠지만 지방비를 일부 부담하게 되어있는 한국정원센터를 온전히 국가 기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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