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산타축제에서 1004장 만드는 기염 발휘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담양산타축제 기간 동안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희망 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희망 티셔츠는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한 故 이태석 신부의 나눔정신 및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메타프로방스와 해동문화예술촌 일원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모들은 옆에서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 가족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시간동안 뿌듯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참석자들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티셔츠는 살레시오 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수단의 빈곤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선물하여 꿈과 희망을 응원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정성들여 만들어준 티셔츠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며 ”티셔츠 제작을 통해  함께 나누는 공동체 마인드 함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따른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했다"고 전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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