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재연 농협담양군지부장 취임

 "지역농협을 비롯 축협, 군지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농민 조합원들은 물론 담양을 위한 금융 및 농정 업무를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해 농협이 담양을 대표하는 핵심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이재연 농협담양군지부장(55)의 포부.

이 지부장은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과 금융서비스 및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농협은 물론 담양군과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조 속에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 및 소비촉진, 금융지원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부임소감을 밝혔다.

이 지부장은 농협생활 동안 업무를 두루 거쳐 농협의 전반적인 업무에 밝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에 리더십이 강하며 주위로부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팔방미인형으로 유관기관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로 적극적인 농정활동이 기대되어 고향 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는 기대치가 높다,

신임 이 지부장은 수북면 궁산리 출신으로 수북초, 조대부고, 전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농협중앙회 입사해 진도 강진 광주송정지점에서 실무를 익힌 후 전남지역본부 여신관리단과 금융지원팀, 광주지역본부 상호금융 지도경제단장, 광주검사국장, 남순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부엽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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