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면장 김종필)은 최근 농업경영인회에서 120만원 상당의 쌀 23포(20kg)를 관내 21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무정면 농업경영인회 변장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해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정면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매년 유기질비료 살포, 영세고령농가 병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21개 경로당 편의시설 제공, 설맞이 떡국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농업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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