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가져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어 담양군민들과 만남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대회는 최형식 군수와 군민들을 비롯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군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의장들의 축사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정을 개혁하고 지역을 새롭게 하였더” 며 “올해 국비 신규 반영 및 증액한 것이 77억원에 달하고 총사업비만 2446억원이며 올해 특별교부금만 116억, 4년 누적액이 418억원이다”고 예산확보 성과를 밝혔다.

이어 생태도시 담양을 위한 한국형 정원 저변 확대와 신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한국정원센터 연구용역비와 국비 확보를 비롯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기틀 마련 ▲담양-곡성군 국도시설개량사업(3억원)  ▲국도 13호선(담양읍-1179부대) 개선사업(3억원) ▲대덕 매산리 용면 쌍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6억원) ▲월신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2.6억원) ▲국도 29호선 봉산면 소재지 진출로 개선사업(5억원)  ▲고서-창평IC 국지도 도로확포장 사전기획(3억원) ▲국도 13호선 담양 오계 교차로 개선공사(1억) 등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만 주민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8억원을 확보, 담양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8억, 에코스포츠파크 인조잔디 교체사업 5억, 용면 두장리 도로확포장 5억, 창평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담양 용면 고서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을 집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국가차원의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사망 및 행불자에 대한 배보상을 위한 제정법 발의를 비롯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1조원 기금 조성 통한 우리 농어업 보호 및 타산업과의 상생협력 모색,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장을 맡아 국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등 대한민국을 바꾸는 중추적 역할을 했던 것을 밝혀 박수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화답을 받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추 따뜻한 농정, 잘사는 농업 농촌 기틀을 다지기 위해 수확기쌀 19만원대 유지 및 쌀 목표기격 21만4000원 확정(13.8% 인상), 공익형 직불제 도입으로 직불금을 2조4000억원 확대, 올해부터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 지급, 농가소득 4000만원과 농정예산 15조7743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300명 국회의원 가운데 법안처리율 TOP5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임을 증명하는 수준 높은 입법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농어업과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바다에 대한 확실한 주권 확립과 체계적 관리 방안을 담은 해양공간 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지역농협 중소기업 지위 인정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보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한 농업협동조합법, 국산밀 육성법안,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 등 愛民 정신을 근간으로 한 법률안이 이개호 의원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이개호 의원은 “올바른 원칙과 소신, 선의와 정도를 지키며 따듯한 가슴과 겸손한 자세로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며 “새해에도 담양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비엔날레 유치 및 육성에 힘써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이개호다’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장내를 가득 메운 이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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