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송혁면 고려건재상사 대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담양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6시 담양읍 모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이동환 소장을 비롯해 법무부 관계자들과 회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송혁면 고려건재상사 대표(58, 사진)는 “막중한 책임감에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담양지구 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보호관찰위원 담양협의회가 더욱더 단합되고 형제의 정을 나누어가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회장은 “보호 관찰위원 자격기준은 국가공무원법 자격요건에 부합하면서 인격과 행동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신망이 있고 활동에 열의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면서 “보호관찰원으로서 평소 기본교육 참석을 의무화하고 자기역량강화 및 각종 일반범죄, 교통사고, 음주운전 범죄에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보호관찰위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송혁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담양지구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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