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블루베리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17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박광순 회장을 비롯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보고 및 올해 블루베리 농업인연구회 활동 추진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블루베리 농업인연구회는 과제교육 4회와 함께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견학 3회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은 농민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 연구회는 선진지 현장 견학보다는 회원들의 농장에 대한 현장 컨설팅 과제교육을 중심으로 연구회를 이끌어가기로 협의하고 블루베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 농업인연구회는 선진 재배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며 주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블루베리 농업인연구회가 더욱 자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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