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월 지방공무원들의 학교 현장업무 지원을 위해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특히 학교회계, 학교운영위원회, 교육공무직 인건비 등 담당자들 이 업무처리에 어려워하는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 지원 절차는 학교에서 지원요청서를 작성하여 보내면, 교육지원청에서  사전에 구성된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이고 지원 강사로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주무관과 경력이 많은 행정실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역량강화 현장지원단이 구성되자마자 업무공백이 있는 관내 학교에 2020학년도 예산편성 및 2019학년도 추가경정예산,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업무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지원 및 전문적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부합한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모두가 소중한 혁신담양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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