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적극 대응 및 대책마련 위한 임시국회 개최 촉구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30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 대응과 함께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을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로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개호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검역과 예방조치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확산 없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중국 및 WHO등 국제관계의 지원과 공조 방안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신 변종 바이러스 대응기술 개발 등 치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과기부 예산 244억원이 반영되어 있지만 축적된 연구를 통해 선제대응을 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산하 알레르기감염병연구원(NIAID)과 같은 독자 연구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면서 신종·변종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설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도 하루 빨리 임시국회를 열어 국민안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검역대책, 교민안전, 산업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