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담당직원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농어민 공익수당 등 군정 현안사안을 홍보하고 마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마을의 한 주민은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준 면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강성령 면장은 “금번 좌담회를 계기로 직원들과 주민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진 듯하다”며, “평소에 홍보매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어르신 등 정보 소외 주민들을 찾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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