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ㆍ창업 및 생활문화과정 등 20개 과목 운영

 

담양군이 제1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 활동을 통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ㆍ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취ㆍ창업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보드게임지도사, 홈패션, 앙금플라워, 네일아트, 양재, 양장기능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반찬가게창업반, OA컴퓨터활용, 제빵기능사 등 총 12개 과목을 진행한다.
생활문화교실은 노래교실, 오카리나&우쿠렐라, 도자기공예, 대나무 숯 공예, 캘리그라피, 생활요리만들기, 커피바리스타, 보태니컬아트 등으로 총 8개 과목을 진행한다.

특히 디자인과 치수에 맞춰 패턴을 제작하는 법을 배우는 양장기능사 과목과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하여 정교한 표현기법을 습득하는 보태니컬아트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1인당 월 1만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족은 무료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damya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