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장애인협회에 각각 500만원 쾌척

 
 

대한건설협회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성금을 담양에 쾌척했다.

공후식 회장을 필두로 임원들은 지난 7일 대전면사무소(면장 정경옥)와 지체장애인협회담양군지회(회장 여운복)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통큰 기부를 통해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대한건설협회전남도회가 22개 시군 중 담양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전남도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원택 정해건설 대표가 고향인 대전면을 비롯 지체장애인협회담양군지회를 적극 추천함에 따라 성사된 것.

공후식 회장은 “지난 21014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시군을 지정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 건설업계의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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