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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황교안 대표 망언 작심 비판제1야당대표 자격 없는 왜곡된 역사인식 드러내
양상용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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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1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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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회의원이 11일 황교안 대표의 5.18 민주화운동 ‘사태’폄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망언은 용서받을 수 없으며 지금 당장 광주시민들과 오월영령께 석고대죄 해야 한다”면서 “‘사태’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총칼로 짓밟은 전두환 신군부가 그 가치를 폄훼하기 위해 규정한 철저히 왜곡된 역사적 인식으로 5.18 민주화 운동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로 국민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황 대표의 망언이 의도적 발언이라면 광주시민들과 오월영령을 기만하고 국민갈등을 불러일으키려는 저열한 술책이며 무의식중에 나온 말이라면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로서의 자격이 없는 저급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번 망언을 ‘황교안 사태’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이어“대한민국의 소중한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그 가치를 깎아 내리려는 이번 ‘황교안 사태’에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내려질 것”임을 경고 했다.

이개호 의원이 황 대표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선 것은 그동안 5.18 민주화운동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서 온 노력과 관련이 깊다.

이개호 의원은 2017년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안’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대표 발의하여 지난 2018년 2월 본회의를 통과시킨바 있다. 현재 이 법안에 따라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그 활동 결과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가차원의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사망 및 행불자에 대한 배?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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