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농업인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대체작물 확대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 계약재배 추진 면적은 3개면(옥과, 오산, 겸면) 총13ha이며 총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해 계약재배농가에 농자재를 지원한다.

곡성군 찰옥수수 생산단지 보조사업과 병행, 계약재배를 추진해 농가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계약재배는 65농가와 규격품(개당) 450원이라는 좋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해 연간 1억8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옥과농협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찰옥수수 생산 및 안정적인 유통을 하고 찰옥수수 후작 작부체계 적용으로 농업인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시범사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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