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 무소속)는 2일 곡성 발전을 위한 9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을 테마로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관광·환경·교통·교육·주거·문화·안전·경제 분야의 9대 공약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농사만 지어도 먹고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토란, 흑돼지 등 특화 먹거리산업 육성 및 직거래 택배비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 다시 찾는 명품관광 곡성을 만들고자 동화정원 사업 조속한 추진과 곡성 먹거리 특화거리 조성 △청정 곡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축산 분뇨 악취감소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섬진강로 확장과 국도 27호선 위험구간 조기 개선 △청년과 아이가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미래교육재단 전문인력 확보와 작은 학교 교사 주거 지원 및 아동·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곡성 주거복지를 높이는 방안으로 빈집을 활용한 청년 주거공간 확보와 상·하수도 공급 확대 및 도시가스 예산지원을 늘리는 한편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위해 곡성 정해박해 유적지 조성사업 조기 완료 △안전한 곡성을 만들기 위한 곡성소방서 조기 신설 및 소방헬기 기착장 유치 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 운곡농공단지 정상화와 코레일 인재개발원의 조속한 완공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인화 후보는 “곡성 발전 9대 공약은 지난 4년 간 국회의원으로서  군민의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고 준비한 약속이다. 제21대 국회에서도 군민들이 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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