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9부대 61대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담양군에 힘을 보탰다.

담양군은 1179부대 61대대(대대장 정왕율)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혈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함께 모은 총 103매의 헌혈증서를 최근 담양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해온 소중한 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며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 의약관리계로 신청하시면 기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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