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꿈과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사업에 농협이 함께 합니다."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관내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은 코로라19 감염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사무소별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옥과농협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은 옥과농협 관할 지역(옥과, 오산, 겸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은 나윤미 학생 외 2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2천3백만원, 고등학생은 정민재 확생 외 6명에게 50만원씩 3백 5십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2천 6백 5십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자매결연 기관인 광주은병원에서도 대학생 3명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광주현대병원에서도 대학생 1명에게 1백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매년 지역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농협 장학사업은 지속될 것이다”며 “농협에 대한 참여 의식 고취와 조합원에게 힘이 되어주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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