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가 공기좋고 아름다운 숲속의 담양만들기 일원으로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용면과 무정면에 왕벚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목의 달 나무심기 행사는 2~3일 용면 도림리 터널 입구부터 추월산 인근 지역까지 기존 벚나무가 심어진 나무들 중심으로 보식 위주 왕벚나무 65주 식재로 진행됐다.

무정면은 성도리 다리를 기점으로 오례천 하천변을 따라 16~17일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벚나무 63주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사회적 문제로 읍면새마을지도자들만 참석한 소규모로 이뤄졌으며, 용면 추월산 가는 길과 무정면 오례천은 봄철 벚나무 길이 아름다워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김병윤 회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새마을회가 꾸준한 나무심기 및 자연정화활동으로 생활권 주변 아름다운 숲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군민들을 찾아 봉사하는데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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