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농가주부모임, 행복 나눔이 활동 전개

 

담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안숙)이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코로나19로 관내 경로당 등이 전면 폐쇄 되면서 미처 치우지 못했던 쓰레기 및 냉장고 음식물 등이 부패되고 환기가 되지 않아 습한 기운이 감도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냉장고 청소 및 경로당 곳곳에 위생소독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아 환기가 되지 않은 경로당 곳곳에 켜켜이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냉장고를 말끔하게 청소하는 등 향후 재개방 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도움 ‘행복 나눔이’ 활동을 전개했다.

정안숙 회장은 “행복나눔이 활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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