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6개 사업 79억900여만원 집행
곡성군 19개 사업 57억7518만원 투입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자체는 얼마의 예산을 집행할까?

담양군은 26개 사업에 79억900여만원, 곡성군은  19개 사업   57억7518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체계 보강을 위해 14개 사업에 8억2745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종감염병 생활진료비 지원에 1230만원, 복지시설방역물품지원 5399만원,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방역물품지원 1779만원, 청소년 이용시설 방역용품 지원 54만4000원, 식품업소 방역용 소독제 구입 2000만원, 전통시장 방역용품 지원 450만원, 가축시장 열화상 카메라 구입 1500만원, 외국인 주민 방역물품 구입 140만원, 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구입 5억1798만원, 청소년 문화시설 및 민간체육시설 소독 물품 지원 73만원, 감염병 예방 사업 1억1810만원, 선별진료소 장비구입 1억원, 예방 홍보물품구입 5510만원이다.

취약계층 민생지원을 위해 7개 사업에도 58억7165만원을 집행해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긴급생활비 신청 지원 인건비 보조 5126만원, 공익활동 참여자 소비쿠폰 지급 2억4166만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3억8835만원, 긴급 생활비 지원 34억4809만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6억2160만원,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사업 9375만원,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 2693만원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상권 회복 지원을 위해 5개 사업에 12억990만원을 푼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4000만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6억5700만원, 담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2억5900만원, 택시종사자 긴급지원 4550만원, 고용대응 지원금 2억840만원이다.

곡성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9개 사업에 57억7518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민복지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피해 방관으로 인한 경제 도미노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1980가구 한시생활지원 11억원, 입원 격리자 6가구 16명 생활비 지원 807만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738명 2억9520만원, 사회복지시설 373개소 방역물품 지원 4807만원, 긴급생활비 지원(전남형) 3838건 22억3512만원, 확산 방지 위한 마스크 구입 200만원을 집행한다.

행정과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 격리시설 운영 4912만원,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 등 주요시설 방역 소독 인력지원 14명 53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민원과는 택시 종사자 5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100만원을 지급했으며 농정과도 농업인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 2억7900만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택배 공급 34개교 2605명 9661만원을 투입한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경제과가 지갑을 통 크게 연다.

소상공인 1510명에게 30만원의 공공요금 지원 3억4500만원, 전통시장 꽃 나눔 행사 및 장보기 운동 460만원, 곡성심청상품권 확대 발행 및 할인기간 연장 6억4000만원,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1억1895만원,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1억5000만원,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 1500만원이다.

농촌지원과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개점 휴업 상태인 농촌관광 휴양지 120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제 및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지원에 672만원을 사용했으며 코로나19와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원도 2억9700만원을 들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확고한 경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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