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지난 20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 감면안’, ‘담양군 재난피해 생활.경영안정 등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008년 이후 ?1.4%로 최저치”라서,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 고용창출을 위해 정부에서도 경기회복을 위한 뉴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 군에서도 군수님의 군정 시책 방향에 맞춰 담양식 그린 뉴딜정책과 소비촉진으로 경제안정을 위해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민들과의 협치, 협력을 통해 담양다움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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