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2020생생문화재 사업 ‘의향담양의 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양문화원에서는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학습과 외래객 대상 유료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의향담양문화재캠프 ▲담양의병문화재길 순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향담양문화재체험 ▲자유학기제 중학생과 함께하는 의향담양문화재스토리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향담양의 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 여행’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구성을 마치고 5월부터 담양문화원의 인문학동아리 ‘담빛이야기숲’ 회원들과 담양 관내어린이가 함께하는 ‘의향담양문화재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생생문화재 사업의 뜻 깊은 여정이 시작된다.

한편,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재청 주최 담양군 주관으로 담양문화원이 수행기관으로 진행하며, 담양교육지원청, 담양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담빛이야기숲, 뚝방공동체 등이 협력기관 및 협조단체로 참여하고 있다.(문의 : 383-6066)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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