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장, 인증패와 감사장 수여

 

곡성읍자율방범대와 담양중앙여성자율방범대가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7일 읍내파출소에서 전남청 1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곡성읍 자율방범대에 대해 전남청장 인증패 수여식 및 자율방범대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곡성읍 자율방범대는 상가 및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과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1분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으며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한 곡성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승인 서장은 “지역실정에 밝고 조직력을 갖춘 자율방범대원들과 민·경 협력 체제를 구축,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도 지난 7일 담양읍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방범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앙여성자율방범대에 아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중앙여성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 예방 관련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것을 비롯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수현 중앙여성자율방범대장은 “총 18명의 대원들이 6개조로 나뉘어 매일 열심히 근무한 결과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써준 허기랑 중앙파출소장과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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