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홀몸어르신 찾아뵙기 봉사로 농협 임직원들이 카네이션, 물김치, 장조림, 요구르트, 설기떡 등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과농협 임직원이 관내(옥과, 오산, 겸면) 홀몸어르신 200여명을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정훈 조합장은 경로효친과 효 사상 실천으로 관내 95세이상 장수 조합원 12명을 직접 찾아뵙고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 드렸다.

옥과농협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객지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지역에서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희망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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