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개별여행에 최적의 여행파트너인 ‘담빛길 미디어투어’가 오는 20일부터 2차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6월 15일까지 진행될 ‘담빛길 미디어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철저한 감염방지 매뉴얼을 준수해 비대면 개별관광이 특징인 ‘미디어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미디어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남도 맛기행’의 하나로 광주, 목포, 나주, 담양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 관광지의 역사?인문자원과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담양은 원도심인 담양읍 담빛길 구간을 2개 코스로 나눠 운영하며 지역 스토리와 수려한 영상이 담긴 태블릿 PC를 시청하며 여유로운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 투어 체험자는 운영거점에서 골전도 이어폰과 태블릿 PC를 지급받고 안내받은 코스를 영상과 함께 투어하게 되는데 6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제외)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mediatour.kr)에서 사전예약 및 여행지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투어 거점(담양 메뚜기 까페 061-383-5539)에 문의하면 된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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