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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추억의 새마을 50년을 맞이하며김해곤(前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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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6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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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과 농촌지도자 활동을 하면서 새마을운동에 관한 여러 종류의 자료와 교재를 접했지만 그동안 아무런 관심이 없다가 2013년 새마을운동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올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무심히 버려진 책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 마을사업에만 집중하고 중요한 새마을운동 관련 책들과 각종 자료들과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자료들이 분실됐다. 분실된 원인은 가정에서 주택신축과 집안 정리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자료들이 고물로 폐기처분 되는 등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들을 소홀히 취급한 탓이었다.

다행인 것은 이제라도 남은 새마을 월간지와 사회단체 관련 교재 등 남은 책들을 모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게 사용해보려 한다.

1970년 전국적으로 불꽃같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어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 새마을문고지도자 등의 활동을 하면서 새마을운동 연도별 사업, 새마을운동 활동실적, 지도자 교본, 지도자 교재, 흙에 뻗은 뿌리 연도별 홍보지, 성공사례집, 새마을월간지, 화보지, 새마을 40년 발자취, 새마을문고 운영실무, 문고 40년사, 문고 사례, 금고 규정집, 금고 기본교재, 농촌지도자 40년사, 농촌지도자 전국회원집, 농촌진흥 40년사 자료집과 애향지, 새마을금고 홍보지, 1960년 보리고개 시절 모든 것이 부족할 때 가정과 내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고통과 고난을 무릅쓰고 여러 가지 애로를 꾹 참고 견디면서 오직 새마을운동 사업에만 헌신하여 가정 재산 피해와 나의 젊음과 청춘을 다 바쳐온 새마을 운동 자료 책들을 봉사의 시절, 애환이 서린 나의 가보와 보물같은 새마을운동 관련 책들을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보관한 이유는 평소 다른 생각하지 않고 새마을사업과 봉사를 시작할 때와 그 어려운 때를 생각하고 기억하기 위함이다.

새마을 사업별 교재들이 201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록물로 등재되었으며, 저한테는 새마을 운동 관련 홍보지와 새마을유산 기록물 관련 책들은 나의 족보이며, 내 일생의 탄생, 내 생애의 큰 선물이다. 나는 귀중한 새마을 관련 자료들을 현재까지 50년간 보관해 왔으며 책들을 보관한 일은 개인적으로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새마을운동 관련 여러종류의 교재들은 70년 새마을운동이 농촌근대화에 기여한 산 중요한 근거이며, 국민 잘살기 운동, 보리고개 해결 등 우리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새마을운동 정신이 함유된 귀중한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며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날 60년대 보리고개 시절 초근목피로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며 살던 세월, 옛 추억의 의식주 해결 못하던 시절, 그때 기억을 회상하며, 농촌 근대화 책들을 살펴보면서 한번 생각해 본다. 살기 좋은 나라, 복지제도 세계1위, 대한민국 만만세, 파이팅!(1970년 4월 22일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운동이 탄생한지 50주년을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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