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노인요양원(원장 조희자)은 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치매인지학습프로그램인 ‘브레인닥터’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브레인 닥터는 사고 또는 질환으로 겪을 수 있는 뇌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신경과 전문의의 감수를 받아 개발된 단계별 뇌/두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존 두뇌게임과는 다른 치매예방 및 두뇌활성화 기능이 탑재된 신경인지 치료 프로그램이다.

7개 영역으로 제공되는 메뉴들은 두뇌의 각 부분을 골고루 운동시켜 줌으로써 비활성화 영역까지 균형잡힌 인지치료 효과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각 영역별 두뇌운동은, 치매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희자 원장은 “담양에서 처음으로 치매인지학습프로그램인 ‘브레인닥터’를 도입했다며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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