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0일 수북면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및 흡연 예방과 안전한 급식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중고 등교 개학에 맞추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반드시 손씻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담양군보건소 또는 1339 ▲거리 두기 생활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식사 중 대화 않기 ▲나를 사랑한다면 금연! 등 감염병 및 흡연 예방 수칙과 건강한 급식 습관을 안내하고, 수북초 중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 주며 동참을 촉구했다.

박오순 교육지원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위하여 모두가 협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집합회의 대신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대상 사업을 조정?축소하는 등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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