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국회의원, (사)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창립총회 참석

 

담양 출신 윤영덕(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윤 의원은 “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온전한 공동체로 바닷길로 이어진 섬과 섬들의 관계가 더 큰 공동체를 형성해 섬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우리의 민주주의도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섬과 섬의 관계처럼 각자가 온전한 주권자들로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 큰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날 창립총회 주제인 ‘섬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처럼 섬이 대한민국 주권의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영덕 의원이 창립총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에서 지역공약을 담당하며 ‘연안 여객선 공영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던 것이 인연이 됐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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